매년 자격증 1개 이상 취득을 목표로 지난 2년 동안은 잘 실천해서 목표를 이루었는데 올해는 마음잡기가 좀 힘들다.
우연히 주택관리사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 정년 이후에도 취업이 가능하고 더구나 올해까지는 절대평가 시험이지만 내년부턴 상대평가로 바뀌어서 확실히 취득이 어려워 질 거라는 소식에 일단 올해 계획으로 잡기는 했는데 아직까지...
물론 정년이 넘어서까지 직장을 다녀야 한다면...
서글픈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미래는 알 수 없고 형편이 그리 넉넉지 않기에 만약을 대비해 한 가지라도 더 준비해 놔야 될 것 같아서 이미 2주전부터 맘먹게 됐는데 아직까지 계획만 잡고 실천을 못하고 있네...답답... 왜 정신을 못차리냐구~
일 년에 시험이 한번 뿐이고 올해는 7월에 시험이라 준비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해야 하는데 요즘엔 뭐가 됐든 지간에 맘을 잡기가 참 힘들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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