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군이 하고 함께 기해년 첫날 해돋이를...

by 한비아빠 posted Jan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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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과 한비는 늦잠 자느라 매년 해돋이는 생각도 못했는데 올해는 아침에 멍군이 산책시킨다는 것이 얼떨결에 뒷산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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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시작했는데 명당을 찾아 가다보니 30분이나 올라가게 됐는데 힘들게 걸어간 보람을 만땅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씻지도 못한 상태라서 셀카는 포기하고 대신 멍군이라도 한 컷 찍어주는데, 이 놈이 아는지 포즈를 잡고 있는 것이..ㅎ

멍군~ 올해부터는 너무 짖지 말고 조용히 잘 지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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