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로 내려온 후 7년 만에 어렵게 장만한 집인데, 사실 집 구조나 모양은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
그저 집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너무 좋아서 맘이 꽂히고 말았는데 살다보니 그마저도 무뎌진다.
위에는 원본 사진이고, 아래는 이곳 홈페이지 메인 배경으로 넣기 위해서 포토샵을 이용해 수채화 느낌이 나도록 편집 작업을 한 것.
뽀샵질을 해본다고 했지만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지만 실력이 여기까지인걸 어쩌겠는가...
그리고 아래 사진은 우리집 거실에서 바라보는 전망.
처음에는 그렇게 맘에 들었었는데 이마져도 매일 보다보니 그냥 그렇다.